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전드 선 (문단 편집) === 배반 === 다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는 자신이 원해서[* 특정 신을 믿는 군단은 자발적으로 믿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고, 언디바이디드 계열 군단들의 경우 사전에 황제 충성파들을 미리 정리해둔 상태였으나, 사우전드 선은 그야말로 어쩌다 이렇게 되었다. [[데스 가드]]도 어쩌다 카오스 쪽이 되었긴 하지만 거긴 최소한 군단을 카오스에 팔아넘기려는 [[타이퍼스]] 같은 녀석이라도 있었지, 사우전드 선엔 그런 배신자도 전혀 없었다.] 그런 모습이 되었지만, 사우전드 선은 어찌 보면 역사가 슬프다. 특히나 '''카오스에 타락할 위험이 제일 높은 사이커'''들이 우글거리는 군단이었음에도 오히려 다른 일반 군단들에 비해 아직 황제에 대한 충성심도 어느 정도 남아 있다.[* 추후에 서술되어 있지만 이들을 루브릭 마린으로 만든 '아흐리만의 법전'이 시행된 애초의 이유가 '변해 버린 병사들을 '''황제의 눈에 영광스러운''' 본디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서'였다.] 어쩌다가 타락하게 되었냐면 상기한 대로 니케아 칙령으로 사이킥 사용이 금지되었으나, 마그누스와 군단원들은 비밀리에 전처럼 사이킥을 계속 연구하고 이용하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 마그누스는 사이킥을 이용해 미래를 보던 중에 [[호루스 루퍼칼|호루스]]가 [[타락]]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, 호루스를 타락시키려는 시도를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황제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한다.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 시간에 맞춰서 연락할 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황제에게 금지당한 [[마법]]으로 황제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.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황제를 배반하게 되었다. 니케아 칙령을 어긴것도 큰 죄[* 니케아 칙령 선언 당시 황제는 마그누스에게 '다시 사이킥을 사용한다면 짐이 친히 너와 너의 군단원들에게 파멸을 선사하고 제국의 역사에서 모든 기록을 지울 것이다'라고 경고도 했었다.]인데, 거기다가 이 사실을 황제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황궁에 사이킥 공격을 하는 꼴[* 마그누스의 마법 때문에 황궁의 사이킥 보호막이 박살나서 한 때 악마가 황궁에 진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. 호루스 헤러시를 다룬 소설에 의하면 이 소동의 여파로 황제가 만들던 웹웨이 통제장치가 부서져 황제가 온 힘을 다해 집중하지 않으면 테라 주위에 제2의 아이 오브 테러가 생길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.]이 되어 도리어 의심을 받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